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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죽리초등학교 플라타너스를 목조호텔 재료로 활용하는 충북 증평군의 결정

충북 증평군이 옛 죽리초등학교 율리분교 교정에 있던 플라타너스를 목조호텔 건설에 활용하기로 했음
폐교된 율리분교 내에 조성된 율리휴양촌 안에 있는 플라타너스 4그루 중 2그루를 벌목해서 가공하거나 마감재로 쓰려는 거임
군은 산림청의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에 선정돼 130억원을 들여 22개실의 목조호텔을 지을 계획인데
사업지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플라타너스를 벌목 후 재활용하기로 한 것 같음
이들 플라타너스는 1967년 율리분교 설립 때 심어진 거고 지금은 65년 정도 된 나무들임
목조호텔 건설 과정에서는 로비나 다른 공간의 마감재로 쓸 예정이고 원목 테이블이나 의자 재료로도 사용할 계획임
군 관계자는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장소의 역사성을 보존하고 스토리텔링을 더하기 위해 플라타너스를 폐기하지 않고 활용하기로 했다고 말했음
이런 결정이 팬들의 반응을 끌어낼 수 있을지 궁금해짐
역사적인 장소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시설을 도입하는 방식이라 꽤 창의적인 접근 같음
하지만 일부에서는 오래된 나무를 벌목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있을 듯
목조호텔이 완성되면 지역 관광 자원으로서 큰 기여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음
플라타너스를 벌목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군은 이 나무들이 오래된 역사와 함께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한다고 강조함
율리분교는 1967년에 설립된 곳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던 장소임
그런데 이제는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되면서 그 흔적을 남기려는 의도인 듯
하지만 나무를 베는 행위 자체가 아쉬운 사람도 많을 거임
특히나 플라타너스는 고유의 경관과 그늘을 제공하는 중요한 존재였는데
이걸 없애고 재활용한다는 건 단순한 자원 활용이 아니라 역사와 자연의 균형을 잡는 문제임
이런 결정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될 수도 있음
일부에서는 옛 것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올 수 있겠지만
다른 이들은 현대적인 시설을 도입해 관광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입장임
이번 사업은 국산 목재 사용을 장려하는 정부 정책과도 연관되어 있음
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 실연사업은 최근 몇 년간 많은 관심을 끌고 있었고
증평군은 이 사업에 선정되면서 예산도 확보했음
130억 원이라는 큰 규모의 투자금이 들어가는 만큼
하지만 이런 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임
군 측은 앞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힘
이미 일부 주민들은 공청회나 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시작했음
마곡사진관 이번 사례는 앞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역사적 공간을 활용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음
옛 건물이나 나무를 폐기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방식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는 만큼
이번 증평군의 결정이 좋은 모범 사례가 될 수도 있음
